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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 다세대주택서 불…5명 부상

등록 2024.09.04 06:4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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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 다세대주택서 불…5명 부상


[증평=뉴시스] 서주영 기자 = 지난 3일 오후 11시56분께 충북 증평군 증평읍 초중리 4층짜리 다세대주택 2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A(36·여)씨가 얼굴과 가슴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윗층에 사는 주민 4명도 연기를 흡입하는 등 부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았다.

주민 13명이 대피하는 소동도 빚어졌다.

불은 건물 내부(30㎡)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97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20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난 세대 부엌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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