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찾은 대구보건대 학생·교수들, 주민 시력검사 등 봉사활동

[대구=뉴시스] 대구보건대학교 지산학공유협업센터는 군위군 의흥면 주민공동센터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융합교육과정 'DHC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사진 = 대구보건대학교 제공) 2024.10.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보건대학교 지산학공유협업센터는 군위군 의흥면 주민공동센터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융합교육과정 'DHC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지방전문대학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헬스케어 봉사활동을 통해 주민들에게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키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물리치료학과, 임상병리학과, 안경광학과, 치위생학과, 치기공학과 등 대구보건대학교 5개 학과의 지도교수와 재학생 등 봉사자 46명이 참여했다.

군위군 의흥면 주민 150명을 대상으로 ▲근골격계 예방을 위한 '시니어 튼튼 프로그램'(물리치료학과) ▲혈당 및 고지혈 검사 서비스(임상병리학과) ▲시력검사와 비전테라피(안경광학과) ▲구강 건강관리 교육 및 틀니 세척 봉사활동(치위생학과, 치기공학과) 등을 진행했다.

황보서현 지산학공유협업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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