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질개선" 편의점 세븐일레븐, 45세 이상 직원 대상 희망퇴직
15일 공지 통해 내달 4일까지 희망퇴직 받아
[서울=뉴시스]편의점 세븐일레븐 로고. (사진=코리아세븐 제공). 2021.11.1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편의점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롯데그룹 계열 코리아세븐이 희망퇴직을 받는다.
15일 유통 업계에 따르면 코리아세븐은 다음달 4일까지 희망퇴직을 받는다는 공지를 이날 올렸다.
희망퇴직 대상자는 만 45세 이상 또는 현 직급 10년차 이상 직원이다.
신청할 경우 기본급 18개월 특별퇴직금과 함께 재취업지원금 1000만원 등을 받는다
이에 더해 자녀 학자금이 있을 경우 최대 2명까지 인당 1000만원씩 추가로 제공한다.
코리아세븐은 ATM 사업부 매각을 진행하는 등 비용 감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코리아세븐 측은 "체질 개선 작업의 일환으로 인력 구조를 효율화하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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