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아정, '짱구는 못말려'와 선보인 키링 품절 대란 "재입고 진행"

요거트아이스크림의정석(요아정)과 '짱구는 못말려'와 협업해 출시한 '짱구 스페셜 키링'이 품절 대란을 일으켰다.(사진=요아정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요거트 아이스크림 브랜드 '요거트아이스크림의정석(요아정)'은 인기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말려'와 협업해 출시한 '짱구 스페셜 키링'이 품절 대란을 일으키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쿠팡이츠 단독으로 진행된 요아정과 짱구 협업 이벤트는 '짱구짱아의 달콤초코 세트'와 '떡잎마을방범대 상큼과일 세트'를 주문하면 짱구 스페셜 키링 10종 중 하나를 랜덤으로 증정한다.

쿠팡이츠는 선착순 2000원 할인 쿠폰과 랜덤 할인 쿠폰(최대 1만5000원)증정 등 파격적인 가격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했다.

요아정에 따르면 짱구 협업 메뉴 2종과 스페셜 키링은 빠른 속도로 소진됐다.

이벤트는 키링 재고 소진 시 마감 예정이었지만, 소비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재입고를 진행중이다.

또 남은 10월 한 달 동안 매장 및 포장 주문, 배달 채널 등 모든 주문 건에 대해 짱구 스페셜 일러스트 용기에 담긴 요아정을 만나볼 수 있다.

요아정 관계자는 "키링 조기 소진으로 추가 입고 문의가 폭주하는 등 요아정과 짱구의 첫 협업은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MZ세대 등에서 가장 인기 있는 디저트 브랜드로 꼽히는 요아정은 지난 7월 아라치치킨·식사준비 등을 운영하는 삼화식품그룹에 인수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