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LG전자, '한국IR대상' 최고상…"투자자와 적극 소통"

등록 2024.10.17 15:08:3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2030 미래비전, 투자자 소통 반영

[서울=뉴시스]LG전자가 한국IR협의회 주관 ‘2024 한국IR대상’에서 최고상에 해당하는 금융위원장상의 영예를 안았다. 17일 열린 시상식에 참석한 LG전자 김창태 CFO(사진 오른쪽)가 한국거래소 정은보 이사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G전자 제공) 2024.10.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LG전자가 한국IR협의회 주관 ‘2024 한국IR대상’에서 최고상에 해당하는 금융위원장상의 영예를 안았다. 17일 열린 시상식에 참석한 LG전자 김창태 CFO(사진 오른쪽)가 한국거래소 정은보 이사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G전자 제공) 2024.10.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지용 기자 = LG전자가 한국IR협의회가 주관하는 '2024 한국IR대상'에서 기업부문 최고상인 '금융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LG전자는 이날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2024 한국IR대상 행사에서 대상(금융위원장상)을 수상했다.

한국IR대상은 한국거래소 산하 한국IR협의회가 지난 2001년부터 매년 효과적인 IR활동을 통해 자본시장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한 기업 및 개인에게 시상한다.

LG전자는 가전 등 주력사업에서 미래 지향적 사업구조로 변화하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진하겠다는 중·장기 전략방향 '2030 미래비전'을 투자자 소통에 반영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또 진정성 있는 기업가치 및 주주가치 제고 행보를 이어갔다는 평이다.

LG전자는 지난해 7월 '2030 미래비전' 발표를 시작으로 주주총회, 해외 투자자 대상 기업설명회, 인베스터 포럼 등 주요 IR 행사마다 최고경영자(CEO), 최고재무책임자(CFO) 등 경영진이 직접 나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정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도 올해부터 CFO 주관으로 격상해 진행 중이다.

김창태 LG전자 CFO는 "앞으로도 기업활동 전반에 걸쳐 진정성 있는 소통을 지속하며 투자자 신뢰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