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훈 KCA 원장 "아동은 우리사회 미래"…학대예방 캠페인 동참

"아동 안전·행복 지키는 것 우리 모두의 책임"

[서울=뉴시스]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이상훈 원장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진행되는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사진=KC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심지혜 기자 =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은 이상훈 원장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진행되는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 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참여하는 전국적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상훈 원장은 "아동은 우리 사회의 미래이고 아동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 것이 우리 모두의 책임"이며, "KCA는 대한민국 ICT산업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아동들이 미디어와 정보 환경에서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KCA는 지역취약계층 아동 대상 재능기부와 위문 등 아동 지원을 위한 지역봉사센터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원장은 다음 주자로 우정사업정보센터 박준국 센터장과, 아동보육시설 화순자애원 문은아 원장을 지목했다.

그는 "더 많은 이들이 캠페인에 동참해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동참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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