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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의회, 주민 식수 위협 높은터골프장 대책 마련 나서

등록 2024.10.24 09: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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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뉴시스] 24일 홍천군의회는 지난 23일 박영록 의장 등은 홍천군의회 소회의실에서 높은터골프장대책위원회와의 간담회를 갖고 주민들의 기본적인 생존권이 달린 식수문제 대책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홍천군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홍천=뉴시스] 24일 홍천군의회는 지난 23일 박영록 의장 등은 홍천군의회 소회의실에서 높은터골프장대책위원회와의 간담회를 갖고 주민들의 기본적인 생존권이 달린 식수문제 대책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홍천군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홍천=뉴시스]서백 기자 = 홍천군의회(의장 박영록)가 주민 식수 문제를 야기하는 높은터골프장 대책 마련에 나섰다

24일 홍천군의회에 따르면 지난 23일 박영록 의장이 높은터골프장대책위원회와 간담회를 갖고 주민들의 기본적인 생존권이 달린 식수문제 대책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높은터골프장대책위원회는 홍천읍 삼마치 2리에 추진 중인 높은터골프앤리조트 조성 사업으로 인해 주민의 생존권과 재산권이 위협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지하수 고갈 대책으로 골프장 개장 전 상수도 개설을 강조했다.

박영록 의장은 “주민들에게 도로와 식수 문제는 기본적인 생존권이 달린 일이다”며 “소통을 통해 문제점들이 해결될 수 있도록 우리 의회에서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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