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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포푸스 단독 론칭…한파 예고에 프리미엄 겨울 침구 확대

등록 2024.10.24 17: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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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침구 주문액 전달 동기간 대비 70%↑

롯데홈쇼핑 포푸스 단독 론칭. (사진=롯데홈쇼핑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롯데홈쇼핑 포푸스 단독 론칭. (사진=롯데홈쇼핑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롯데홈쇼핑은 포푸스 등 국내외 프리미엄 침구 브랜드 판매를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쌀쌀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롯데홈쇼핑의 10월(22일 기준) 침구 주문액은 전달 같은기간과 비교해 70% 증가했다.

특히 프리미엄 침구에 대한 수요가 높아 침구 구매에서도 양극화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지난 18일 선보인 '박술녀 양모 패드'는 방송 1시간 만에 주문금액 3억원을 기록했다.

'클라르하임 면모달 침구'는 이달 방송 3회 동안 총 주문금액 8억1000만원을 달성했다.

롯데홈쇼핑은 겨울을 앞두고 침구를 미리 준비하는 고객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오는 27일부터 프리미엄 침구 전문 프로그램을 한시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다음달 2일 '최유라쇼'에선 프랑스 가구 리빙 브랜드 포푸스의 양털침구세트를 단독 론칭한다.

포푸스는 유럽의 70년대 무드에서 영감을 받아 화려한 색감과 패턴이 특징인 명품 가구 브랜드로,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국내에서도 인기가 높다.

이날 론칭하는 양털침구세트는 포푸스에서 처음 선보이는 침구 상품으로, 호주산 메리노울을 사용해 통기성과 보온성이 뛰어나고 포푸스 본사 디자이너가 직접 디자인했다.

또 오는 27일부터 4주 동안 프리미엄 침구 전문 프로그램 '퍼펙트베딩'을 운영한다.

매주 일요일 주 1회 방송하고, 첫 방송에선 정전기와 먼지 날림이 덜한 자연유래 극세사 소재를 사용한 '클라르하임 면벨로아' 침구를 선보인다.

2회차 방송인 다음달 3일에는 '베러베딩×차이킴 실크 100' 침구 세트를 판매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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