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대, 대경권 대학 첫 '지식재산 경영 우수기관' 선정
특허청 현판, 포인트 받는다
김완기(왼쪽) 특허청장과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 (사진=금오공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지식재산 경영 우수기관’은 대학·공공연구기관의 수익화 관점 지식재산 경영 유도를 위해 관련 경영 능력을 평가해 선정한다.
2022년부터 시행된 포상 제도로 금오공대는 대구·경북권에서 처음 선정됐다.
금오공대는 이번 선정으로 특허청장상과 지식재산 경영 우수기관 현판을 받는다.
향후 3년간(2+1년) 지식재산 창출·유지 경비(출원료 등)로 활용할 수 있는 지식재산 포인트도 제공된다.
금오공대는 반도체·디스플레이, 첨단모빌리티, 첨단바이오, 사이버 보안, 첨단로봇제조, 인공지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국내·외 다수 특허출원 등 지식재산 창출 및 공공기술 이전 사업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곽호상 총장은 "우수한 연구 성과와 효율적인 지식재산 경영을 통해 창출된 다양한 지식재산권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기술이전 및 기술사업화를 추진해 지역 및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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