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적극 행정 중점과제 선정·투표…22일까지 진행

국민권익위원회의 ‘국민 생각함’에서…5개 과제 선정

[안양=뉴시스] 안양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DB)[e-mail]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는 올해 적극 행정의 중점과제를 선정하기 위한 시민 투표가 진행 중이라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청한다고 13일 밝혔다.

적극 행정 중점과제는 시가 추진하는 사업 중 시민 편익을 제고와 불편 사항 해소가 기대되는 행정을 말한다. 안양시는 지난 2023년부터 이를 시민 투표에 부치고 있다.



이번 투표는 내부 실무 심사를 통과한 28개 과제를 대상으로 하는 가운데 5개를 선택해 투표할 수 있다. 투표는 오는 22일까지다. 국민권익위원회의 ‘국민 생각함’에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투표에서 상위 10개로 선정된 과제 중 적극 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5개 과제를 선정한다. 안양시는 선정된 과제에 대해서는 제도 지원과 분기별 성과 점검 등 특별 관리할 예정이다.

최대호 시장은 "실질적으로 체감하는 적극 행정을 추진할 수 있도록 많은 시민의 참여와 관심을 청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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