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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위페이 꺾고 포효하는 안세영

등록 2024.06.03 07:4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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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신화/뉴시스] 안세영(1위)이 2일(현지시각)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싱가포르오픈 여자 단식 우승을 차지하며 환호하고 있다. 안세영은 결승전에서 천위페이(2위·중국)를 2-1(21-19 16-21 21-12)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202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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