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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날씨…그래도 바닷물에 손은 담가 봐야지

등록 2024.06.22 12:4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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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뉴시스] 김덕진 기자=22일 비가 오는 태안 만리포해수욕장에서 가족으로 보이는 이들이 우산을 쓰고 물가로 나가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충남도내 해수욕장 중 만리포해수욕장이 올해 처음으로 개장했지만 비로 인해 해변은 썰렁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4.06.22.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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