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의료원 교수들 12일부터 무기한 자율 휴진 예고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의대 증원 정책 등에 반대하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가 입장문을 내고 12일부터 응급·중증 환자를 제외한 일반 진료 대상 무기한 자율적 휴진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비대위는 정부가 의료계와 충분한 논의 없이 일방적으로 의대 증원을 결정하고 관련 예산 계획이 없다는 점을 비판했다. 1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에서 환자들이 오가고 있다. 2024.07.01.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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