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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식]부산시행정동우회 ‘자원봉사단’ 출범 등

등록 2017.03.21 11: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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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 부산시행정동우회 ‘자원봉사단’출범

 부산시행정동우회는 올해 정기총회에서 자원봉사단을 출범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오는 22일 오후 3시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열릴 자원봉사단 출범식은 행정동우회 회원들로 구성된 17개 봉사단원 244명과 일반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해 자원봉사조끼 차림으로 자원봉사단 선서를 하고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이들 자원봉사단은 시와 구·군행정동우회 단위로 10~30명씩으로 구성, 시정운영의 경험을 살려 갈맷길지킴이, 자연보호, 산화경방, 행락질서 계도 등 시정 주요 이슈와 연계해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봉사에 나설 계획이다.
 
 부산시행정동우회는 또 2010년 6월부터 ‘희망나눔기금’을 운영해 지난해까지 318명의 회원이 2억825만원의 기금 조성해 2억155만원을 국·내외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했다.


 ◇부산문화재단, 문화예술지원사업 시민평가단 공모

 부산문화재단은 올해 문화예술지원사업 현장을 관람하고 평가할 ‘시민평가단’을 공모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제 8기 시민평가단 30명 안팎과 제 2기 대학생평가단은 5명 안팎을 오는 30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한다. 

 ‘시민평가단’은 부산문화재단 문화예술지원사업에 선정된 사업들의 공연·전시와 행사를 관람하고 수준과 만족도 등을 시민의 입장에서 평가한 후 현장평가서를 작성 한다. 시민평가단의 평가점수는 해당 예술단체의 다음 해 문화예술지원사업 평가에 반영된다.

 재단은 시민평가단의 평가역량을 위해 예술인과 함께하는 워크숍을 비롯해 올해 비평 관련 전문가를 초청해 문화비평, 공연․미술비평 강좌 등 역량강화 심화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지난해 신설된 ‘대학생평가단’은 재단 문화예술지원사업과 지역 예술단체 사업 등의 홍보활동에 참여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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