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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올해부터 따복공동체 공모사업에 온라인 회계교육 도입

등록 2017.03.21 16:4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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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김동식 기자 = 경기도는 올해 따복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선정된 527개 주민공동체를 대상으로 온라인 회계교육을 한다고 21일 밝혔다.

 주민제안 공모사업 회계교육은 보조금 신청을 위한 필수과정이지만 도는 그동안 오프라인 교육만 했었다.

 도에 따르면 온라인 회계교육은 공동체별 대표자와 회계 담당 실무책임자 2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교육내용은 공모사업 회계기준 및 비목별 주요 내용 등이다.

 도의 따복공동체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30여 분간 진행하고 동영상 교육 후 화면 아래 URL 주소를 클릭, '회계교육 이수확인 서명부'를 작성하면 이메일로 이수증을 발급한다.

 보조금을 받으려면 이수증을 첨부, 사업실행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올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는 815개 주민공동체가 참여했다. 도는 이 가운데 527개 주민공동체를 선정, 32억원을 지원한다.

 인치권 따복공동체지원과장은 "참가주민들의 시간,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온라인 회계교육을 도입했다"면서 "앞으로 보조금 신청뿐 아니라 사업 추진과 정산 때에도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온라인 회계교육에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을 위해 21일 오후 경기도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오프라인 회계교육을 진행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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