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증시, 미국 금리 상승 주춤에 약보합 출발...0.02%↓
닛케이 225 지수(닛케이 평균주가)는 이날 전일 대비 5.77 포인트, 0.02% 밀려난 1만9737.21로 거래를 시작했다.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이 달러에 대해 강보합을 나타낸 것도 장에 영향을 주고 있다.
수출 관련 기업의 실적이 더욱 확대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후퇴하면서 지분을 줄이려는 매도세가 출회하고 있다.
도요타와 혼다, 미쓰비시 스미토모 FG가 내리고 있다.
앞서 전날 도쿄 증시는 엔저와 뉴욕 증시 상승으로 투자 심리가 호전하면서 반등 마감했다.
엔고가 주춤함에 따라 환율에 민감한 금융주와 수출 관련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해 지수는 23일보다 129.70엔, 0.66% 오른 1만9742.98로 장을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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