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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사드배치, 文정부 그간 오락가락 행보 안타까워"

등록 2017.09.06 17:3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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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뉴시스】추상철 기자 =주한미군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발사대 4기 추가배치가 임박한 6일 오전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사드기지에서 미군들이 중장비를 동원해 터파기 공사를 하고 있다.국방부는 환경영향평가 조건부 동의에 따라 이번 주 중 사드 추가배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2017.09.06. scchoo@newsis.com

【성주=뉴시스】추상철 기자 =주한미군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발사대  4기 추가배치가 임박한 6일 오전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사드기지에서 미군들이 중장비를 동원해 터파기 공사를 하고 있다.국방부는 환경영향평가 조건부 동의에 따라 이번 주 중 사드 추가배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2017.09.0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지현 기자 = 국민의당은 6일 국방부의 사드 4기 임시배치 추진에 대해 "그동안 문재인 정부가 사드 배치에 관해서 계속 오락가락 했던 모습이 안타깝다"고 지적했다.

 이행자 국민의당 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계속되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핵 실험으로 사드 배치는 수용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변인은 이어 "문재인 정부의 흔들림 없는 대북정책을 기대한다"며 "안철수 대표는 사드 배치와 관련해서 일관된 입장을 보여왔다는 것을 다시 한번 밝힌다"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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