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사드배치, 文정부 그간 오락가락 행보 안타까워"
【성주=뉴시스】추상철 기자 =주한미군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발사대 4기 추가배치가 임박한 6일 오전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사드기지에서 미군들이 중장비를 동원해 터파기 공사를 하고 있다.국방부는 환경영향평가 조건부 동의에 따라 이번 주 중 사드 추가배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2017.09.06. [email protected]
이행자 국민의당 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계속되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핵 실험으로 사드 배치는 수용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변인은 이어 "문재인 정부의 흔들림 없는 대북정책을 기대한다"며 "안철수 대표는 사드 배치와 관련해서 일관된 입장을 보여왔다는 것을 다시 한번 밝힌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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