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제네틱스, 中 대형화장품 업체와 글로벌 진출 MOU
【서울=뉴시스】 큐제네틱스의 한방샴푸 '로즈 오브 샤론'. 최근 중국 하오이고우(好易购) 홈쇼핑에서 코트라 주관 한국중소기업 화장품·생활용품 분야 판매 1위를 했다.(사진=큐제네틱스) 2017.12.24. [email protected]
큐제네틱스는 경희대학교 한의대 교수연구진이 신약 개발을 목표로 지난해 설립한 회사로 코트라의 수출지원제도에 힘입어 중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현재 특허기술 10개를 기반으로 골다공증·불임·치매 치료제부터 한방천연화장품 등을 만들고 있다. 샴푸 브랜드 '로즈 오브 샤론(Rose of Sharon)'이 대표 제품이다.
지난 7일에는 중국 하오이고우(好易购) 홈쇼핑에서 코트라 주관 한국중소기업 화장품·생활용품 분야 판매 1위를, 지난 10월에는 항저우에서 열린 우수중소기업 박람회 왕홍 마케팅행사에서도 코트라몰 판매 1위를 기록했다.
큐제네틱스는 지난 13일에는 한·중 정상회담을 기념해 열린 베이징 '한·중 비즈니스포럼'에 참여한 바 있다.
윤보용 큐제네틱스 대표는 "내년에 신제품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면역력 개선과 골다공증 치료에 효과가 있는 물질을 확보해 조만간 임상실험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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