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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올해 신혼부부 전세임대주택 6500호 공급

등록 2018.03.12 10:3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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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영환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해 신혼부부 전세임대주택 6500호를 공급한다.

 공급물량은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3704호 ▲5대 광역시 1330호 ▲기타 지방 1466호다.  자격요건은  결혼한 지 7년 이내 신혼부부 중 무주택세대 구성원으로 ▲월평균 소득이 도시근로자 평균의 70%이하거나 ▲생계·의료 수급자여야 한다. 입주전 혼인 신고를 마친 예비신혼 부부도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액은 ▲수도권 1억2000만원 ▲광역시 9500만원 ▲기타 지역 8500만원이다.  임대기간은 2년이며, 이후 2년 단위로 9차례 재계약할 수 있다. 입주자는 전세보증금에서 임대보증금을 뺀 금액에 대해 월임대료 1~2%를 부담한다.

  전세임대주택 입주 희망자는 19~30일 LH청약센터(https://apply.lh.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당첨자는 오는 6월27일 센터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LH관계자는 “지원대상을 확대하기 위해 신혼부부 자격요건을 혼인 5년이내에서 7년이내로 확대했다"며 "올해는 공급물량과 지원금액을 늘리고 자격요건도 완화해 더 많은 신혼부부들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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