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부산소식]53사단, 화랑훈련 실시 등

등록 2018.03.12 11:48:2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53사단, 화랑훈련 실시

육군 53사단은 오는 19~23일 부산과 울산, 경남 양산시 일대에서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를 점검을 위한 '2018년 화랑훈련'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원전, 항만 등 국가중요시설과 지하철역·터미널 등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동시다발적인 테러, 적 해안 침투․미사일 공격 등 실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되며, 국가중요시설과 도심 일대에서 병력과 작전 차량 이동에 따른 교통정체, 공포탄 사용으로 인한 소음 등이 발생할 수 있어 주민들의 이해를 당부했다.

또 실제훈련이 진행되는 만큼 훈련으로 인한 거동 수상자나 가상의 적 발견시, 민원이 있을 경우 가까운 군 부대(국번없이 1338번)로 연락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화랑훈련은 통합방위본부 주관 아래 광역시·도 단위 5개 권역으로 나눠 진행되는 후방지역 종합훈련으로, 유사시 통합방위작전 수행 및 지원 절차를 숙달하기 위해 2년 주기로 시행된다.

◇동아대, 후배사랑 취업교육기금 3억원 돌파

동아대는 후배사랑 취업교육기금이 3억원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기금은 사회에 진출한 선배들이 후배들을 위해 매월 1만~2만 원씩 정기 기부하는 것으로, 2010년부터 시작해 1000여 명이 참여하면서 누적 모금액 3억2170만원을 기록했다.

대학은 이 기금을 활용해 재학생의 취업 관련 교육과 취업캠프, 취업동아리, 스터디룸 등에 투자하는 등 다양한 취업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동남권SW품질역량센터, 6년 연속 전국 1위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동남권SW품질역량센터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실시한 '2017년 지역SW품질역량강화사업'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 2012년 이후 6년 연속 전국 1위의 평가를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지역SW품질역량강화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 아래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2011년부터 매년 시행해 온 지역SW산업진흥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지역 내 SW품질 인프라 활성화, SW제품경쟁력 강화, SW품질 마인드 제고, SW품질 전문인력 양성 등을 주요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경남테크노파크와 부산IT융합부품연구소가 참여하여 운영하는 동남권SW품질역량센터는 지역SW기업을 위한 테스팅·컨설팅, 인증 취득 지원, SW품질 관련 교육 및 세미나 개최 등의 서비스를 통해 지역SW기업의 SW품질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