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운대-에어포항 '항공분야 교류 협약'
【구미=뉴시스】박홍식 기자 = 한성욱(왼쪽 여섯번째) 경운대학교 총장이 24일 대학본부에서 에어포항㈜(대표이사 고덕천)와 항공기술·서비스 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산학협력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18.04.25 (사진=경운대 제공) [email protected]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항공인력 양성 및 진출 ▲인력교류 촉진, 학술·정보 교환 ▲항공기술·항공서비스 및 항공정비 분야 시설(장비) 이용 ▲양 기관 현장 실습 등에 힘을 쏟기로 했다.
협약을 마친 뒤 고덕천 대표는 본관 강당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항공산업의 발전과 에어포항의 VISION'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한성욱 총장은 "항공 특성화 인재 양성을 위해 양 기관이 긴밀하게 상호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에어포항㈜는 2017년 설립돼 항공기 CRJ200 1, 2번기를 도입해 올해 2월 운항증명(AOC)을 취득하고 김포, 제주, 포항 등 본격적인 운항을 시작한 항공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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