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시진핑에 비핵화 의지 변함없다고 말해"…그러나 '단계별' 강조
【다롄 =교도·AP/뉴시스】8일 중국 랴오닝(遼寧)성 다롄(大連)에 위치한 다롄국제공항에 북한 최고위급이 타고 온 것으로 보이는 항공기 2대가 나란히 서 있다. 비행기 몸체에 한글과 영어로 고려항공이라고 쓰여있고, 북한 국기 표기가 그려져 있다. 사진은 교도통신이 제공한 것이다. 2018.05.05
김 위원장은 "미국과 대화를 통하여 상호 신뢰를 쌓기를 희망한다"고 말한 것으로 인용됐다.
또 한반도 긴장의 정치적 해결과 비핵화는 모든 관련국들이 공조해서 움직이는 가운데 단계별로 진행되야 한다고 말했다.
미국 정부는 북한의 즉각적인 비핵화 행동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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