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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 소년 추가 구출하고 2차 작전 종료"…전날 4명에 이어

등록 2018.07.09 21:50:36수정 2018.07.09 21:5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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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보도

【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9일 태국 소년 4명이 추가로 구제된 뒤 2차 구출작전이 종료되었다고 CNN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아직까지 공식적인 구출 확인은 없으나 전날 4명 구출에 이어 이날 작전 시작 6시간이 지난 오후 7시(한국시간)께 5번째 구출자가 동굴 밖으로 들것에 실려 나와 앰뷸런스로 옮겨졌다.

얼마 후 헬기가 뜬 것이 목격되었다. 다수 외신들이 구조대 현장 요원들을 인용해 1명이 구출되었다고 보도했다.

이어 8시20분에 2명이 더 구출됐으며 이에 따라 앰뷸런스와 헬기 움직임이 똑같이 포착되었다. 9시10분, 작전이 시작된 지 6시간부터 8시간10분 만에 총 4명을 추가로 구출하고 2차 작전을 마쳤다는 것이다.

사실일 경우 탐 루엉 동굴 속에는 이제 소년 4명과 코치 1명 등 5명이 남아 18일째 밤을 보내고 다음날의 3차 구출작전을 고대하게 된다.

전날에는 7시간 40분만에 첫 구출자가 나왔으며 이후 2시간 10분에 걸쳐 모두 4명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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