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문화비축기지서 '메이커페어 서울 2018' 개최
29일부터 30일까지 문화비축기지 T0문화마당에서 열려
【서울=뉴시스】서울시는 블로터앤미디어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문화비축기지 T0문화마당에서 '메이커 페어 서울 2018'을 개최한다. <사진제공=서울시> 2018.09.27.
메이커 페어는 메이커들이 모여서 직접 만든 것을 보여주고 설명하는 메이커들의 축제다. 캘리포니아 산 마테오에서 2006년 처음으로 시작된 메이커 페어는 2012년 국내 최초의 메이커 행사로 대중에 소개됐다.
전시작으로는 3D 프린팅 작품, 드론, 로봇, 전기자동차, 전동카트, 악기, 스마트 장난감, 업사이클링 제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과 예술이 결합된 프로젝트가 준비돼있다.
특별전으로 진행되는 자작카트 경주 대회 '카트 어드벤처'와 '메이키 로봇' 전시는 행사장 중앙 가장 잘 보이는 곳에서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메이커로 참여하는 전시 팀은 총 108개로, 500여 명의 메이커가 함께한다.
2018년 메이커 정보는 메이커 페어 서울 웹사이트 내 '2018 참가 메이커' 메뉴(http://bit.ly/2018-makers)에서 조회할 수 있다.
행사 첫날인 29일에만 진행되는 '세미나'에서는 메이커들의 특별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직접 만든 작품들의 만드는 과정, 그 과정에서 느낀 즐거움 그리고 노하우에 관한 내용으로 총 8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메이커 페어 서울 2018'은 유료 행사로 진행된다. 행사장에 마련된 티켓부스에서 결제 후 입장용 팔찌를 받아 입장할 수 있으며 팔찌를 착용하고 있으면 전시장 재 입장이 가능하다.
메이커 페어 서울 2018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메이커 페어 서울 웹사이트(makerfair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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