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전국 최대 휴양도시 관광 부안' 정책토론회 개최
【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이날 토론회는 전병순 부안군 부군수를 비롯 부안마실축제제전위원회 등 관련 단체 및 축제 전문가 60여명이 참석해 '부안 관광지 활성화', '부안마실축제', '세계스카우트잼버리'등 3가지 소주제를 갖고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날 제안된 다양한 의견은 관련 부서 실무진의 1차 검토를 거쳐, 실행 가능한 의견을 선정해 2019년 정책 수립에 반영하기로 했다.
군은 변산해수욕장 관광지 내에 민자투자 유치를 통한 복합휴양타운 조성으로 사계절 아름다운 전국 대표 휴양 관광지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부안 마실길 정비, 부안영상테마파크 및 전라좌수영 세트장 인근 군유지 등에 꽃동산을 조성하고 변산 휴 어드벤처 벨리 조성과 연계해 영상테마파크까지 짚라인 설치 등으로 보고 즐길 수 있는 관광자원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전 부군수는 "부안군의 문화관광 활성화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지구촌 사람이 모여드는 문화관광도시 부안을 실현하는데 마중물이 되도록 마중물이 될수 있도록 군민 모두의 고견을 듣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안군은 오는 24일 교육복지분야 '청소년의 미래 교육 부안, 걱정없는 복지 행복 부안', 11월11일 농림수산분야 '희망의 공동체, 농림수산이 살아나는 풍요부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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