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외무, 카슈끄지 살해 사우디로의 무기 판매에 의문 제기
마스 장관은 이날 독일 공영 ARD 방송에 "(카슈끄지 살해와 관련해)조사가 계속되는 한, 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정확하게 파악되지 않는 한 사루디로의 무기 판매에 대해 긍정적인 결론을 내릴 어떤 근거도 없다"고 말했다.
그는 앙겔라 메르켈 총리가 카슈끄지의 죽음에 책임이 있는 자들을 체포하도록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한 뒤 이같이 말했다. 사우디는 독일 무기의 최대 수입국가 가운데 하나이다.
다음주 사우디에서 열리는 기업 회의에 독일 기업들이 참석을 거부할 것이냐는 질문에 마스 장관은 나는 분명 리야드에서 열리는 어떤 행사에도 참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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