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전주대, '사회적경제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등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대 LINC+사업단은 지역의 사회적경제 기업 활성화 와 확산을 위해 교내 3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2018.10.24.(사진=전주대 제공) [email protected]
전주대 LINC+사업단은 지역의 사회적경제 기업 활성화 와 확산을 위해 교내 3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학 내 설치돼 운영되는 전북보조기기센터, 전주시 완산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전주대 사회적기업 두드림의 기관장 및 대표와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관들은 향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 생태계 조성과 참여 및 역할 강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교육, 연구, 포럼 등 관련 활동의 추진, 사회적경제 기업 발굴, 지원 및 확산을 위한 활동의 추진 등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주송 단장은 LINC+사업의 성공적 수행과 각 기관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현안 문제 해결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전주비전대,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 시상식 가져
전주비전대학교 LINC+사업단은 '2018 LINC+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 시상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캡스톤 디자인은 창의 융합교육을 지향하는 공학설계 팀 프로젝트 교육과정으로 기본설계 아이템 개발에서 설계 제작까지 모든 과정을 학생들이 참여해 진행한다.
이번 시상식은 12개 협약산업체 전문가의 지도와 함께 6개월여 동안 LINC+사업 학생들이 만든 18개 작품이 출품됐다.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비전대학교 LINC+사업단은 '2018 LINC+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 시상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2018.10.24.(사진=전주비전대 제공) [email protected]
대상을 받은 작품 스마트팜은 스마트기기 활용을 통한 온실 제어 농업 자동화 시스템이다. 자동화 기술 접목이 미흡한 농업 분야에 태양열 에너지를 이용한 전력공급과 스마트폰으로 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박용균 LINC+사업단장은 이번 대회에 참여한 학생들이 다양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작품으로 구현됐다면서 이런 결과물이 서로 공유되고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주비전대 LINC+사업단은 8개 사회맞춤형학과를 운영하며 협약 산업체가 원하는 맞춤형 교육으로 전북지역 취업 미스매칭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