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GTX-B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촉구
【부천=뉴시스】정일형 기자 =
송도~부천종합운동장역~마석 노선이 지나는 12개 기초자치단체는 최근 합동 결의서를 통해 수도권 2500만 주민의 뜻을 모아 GTX-B 노선 건설 사업을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대상에 포함시키라고 촉구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최근 진행 중인 소사~대곡 광역철도 사업과 더불어 GTX-B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가 면제돼 원활한 사업 추진이 이뤄진다면 부천종합운동장역 환승으로 부천시민의 교통편의 및 도시경쟁력이 강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결의에는 부천시와 인천 연수구, 남동구, 부평구, 계양구, 경기 구리시, 남양주시, 서울 구로구, 영등포구, 용산구, 동대문구, 중랑구 등 12개 기초자치단체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간사인 윤관석 의원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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