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날씨]전국 곳곳 간헐적 눈·비…7일부터 기온 뚝
4일 전국, 6일 전남·경남·제주도 비
아침 최저 -7~3도·낮 최고 4~12도
7일 낮 기온 평년보다 3~7도 하락
미세먼지 '보통' 후 8일부터 '나쁨'
【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비가 내린 지난달 8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에서 학생들이 우산을 쓰고 걸어가고 있다. 2018.11.08. [email protected]
기상청에 따르면 4일은 전국에, 6일은 전남·경남·제주도에 비가 올 전망이다.
7일은 충남과 전라도에 눈이, 제주도에 비 또는 눈이 오겠다. 전라도는 눈이 8일까지 이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0~2㎜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겠다.
기상청은 "그 밖의 날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 기온은 -7~3도, 낮 최고 기온은 4~12도 수준으로 평년보다 높겠다. 다만 7일부터는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낮 기온도 평년보다 3~7도 낮을 전망이다.
미세먼지는 전국 대부분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으나, 8일부터는 '나쁨' 단계로 접어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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