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탈선사고로 진부역-서울역 5~30분 지연운행
【강릉=뉴시스】김경목 기자 = 8일 오전 코레일 강릉발 오전 7시30분 서울행 KTX 산천 고속열차가 강원도 강릉시 운산동 구간에서 탈선, 코레일 관계자들이 사고 수습을 하고 있다. 2018.12.08. [email protected]
코레일은 이날 오후 5시 진부역 기준으로 서울역으로 가는 KTX 10대가 5~30여분 지연되고 진부역에 도착하는 KTX는 최대 20여분 지연운행중이라고 설명했다.
코레일은 이날 강릉선 KTX 및 운행조정된 무궁화호 승차권 구입고객 전원에게 사고발생, 우회수송, 승차권 구입금액 전액 환불 등 관련 공지를 SMS 문자를 통해 발송하고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사고관련 내용을 대국민 안내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서울, 청량리, 진부, 강릉 등 강릉선 모든 역에 고객 안내 전담 인력을 추가 파견해 고객 불편을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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