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시스】김경목 기자 = 18일 오후 1시14분께 강원 강릉시 저동 모 펜션에서 투숙 중이던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의 대학생 10명 중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강릉소방서에 따르면 이들은 구토와 함께 입에 거품을 물고 있었다. 나머지 7명도 비슷한 증세를 보이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