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블럭 천안 창작촌 입주 작가 모집...31일까지 접수
【서울=뉴시스】 화이트블럭 천안창작촌 전경
【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기자 = 아트센터 화이트블럭(대표 이수문)은 천안시 광덕면에 위치한 화이트블럭 천안창작촌 입주작가를 모집하고 있다.
만 35세이상 45세 국내 시각예술작가가 대상으로 개인전 2회 이상 개최한 경력이 있으면 지원 할수 있다. 오는 31일까지 접수한다. 서류 심사와 인터뷰 심사를 거쳐 3월 중 최종 선정한다. 올해 새로 뽑는 8명의 작가는 2019년 5월 부터 2021년 4월까지 2년 동안 작업실을 사용할수 있다.
화이트블럭 천안창작촌은 2018년 4월 문을 열었다. 4개동 총 16개 작업실과 전시공간, 커뮤니티 룸, 워크숍 공간, 야외 운동시설을 갖췄다. 개인 작업실은 면적 약 72.6m², 층고 4.7m 규모로 주방과 욕실도 있다.
2009년 경기 파주 헤이리에 스튜디오 화이트블럭으로 시작한 레지던시는 2018년까지 9년 동안 총 4기를 운영, 16명의 작가가 거쳐갔다.
화이트블럭 이수문 대표는 "작가들에게 작업공간만 제공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후속 활동을 지원하여 작가들에게 안정적인 창작 여건을 제공과 함께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겠다"고 밝혔다.
천안창작촌 입주작가 지원 신청은 아트센터 화이트블럭(www.whiteblock.org)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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