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日외무상 독도 부당한 주장 되풀이 즉각 철회해야"
외교부 고노 다로 외무상 독도 망언에 강력 항의
"우리 고유 영토인 독도 부당 주장 즉각 중단해야"
【서울=뉴시스】전진환 기자 = 외교부 노규덕 . 2019. 01.28 [email protected]
외교부는 이날 발표한 대변인 성명에서 "일본 정부가 외무대신의 국회 외교연설을 통해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해 또다시 부당한 주장을 되풀이한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이를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성명은 "일본 정부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히 우리의 고유 영토인 독도에 대한 부당한 주장을 즉각 중단해야 할 것"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역사를 직시하는 겸허한 자세가 미래지향적 한일관계 발전의 근간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하는 바이다"고 거듭 강조했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