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성모 농협중앙회 대표이사…구제역 방역현장 점검·격려
【전주=뉴시스】한훈 기자 = 소성모 농협중앙회 상호금융 대표이사는 지난 3일 전북농협 구제역방역대책상황실과 조합장 전국동시선거 상황실을 잇단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남원축협 생축사업장을 방문해 철저한 방역활동을 주문했다. 2019.02.04.(사진=전북농협 제공) [email protected]
전북농협은 지역본부·시군지부를 포함한 관련사업장의 구제역방역대책상황실을 주말과 휴일을 포함한 24시간 근무체계로 전환·가동 중이다
전북농협은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해 생석회를 긴급, 공급하고 있다. 축협을 통한 취약농가 백신공급 및 접종지원, 공동방제단 방역차량을 투입해 방역취약농가에 대해 집중 소독하는 등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이 같은 추진상황을 점검하면서 직원들을 격려하고자 진행됐다. 소 대표이사는 현장활동도 이어갔다. 남원축협 생축사업장을 방문해 방역예방 상황을 점검하고 설 연휴에도 불구하고 근무하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소성모 대표이사는 "구제역과 AI과 발생하지 않도록 방역예방활동을 철저히 하고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공명정대한 선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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