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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신유빈, WTT 챔피언스 프랑크푸르트 여자단식 8강행

등록 2024.11.07 08:5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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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5위 디아스에 3-2 승리

[파리=뉴시스] 최동준 기자 = 신유빈이 1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사우스 파리 아레나5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여자 단식 8강전 일본 히라노 미우와의 경기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승리하며 준결승 진출을 확정한 뒤 기뻐하고 있다. 2024.08.01. photocdj@newsis.com

[파리=뉴시스] 최동준 기자 = 신유빈이 1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사우스 파리 아레나5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여자 단식 8강전 일본 히라노 미우와의 경기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승리하며 준결승 진출을 확정한 뒤 기뻐하고 있다. 2024.08.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한국 탁구 '간판' 신유빈(대한항공)이 2024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챔피언스 프랑크푸르트 8강에 진출했다.

세계랭킹 11위 신유빈은 7일(한국시각)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대회 여자단식 16강에서 세계랭킹 15위 아드리아나 디아스(푸에르토리코)를 접전 끝에 게임 스코어 3-2(11-7 8-11 11-13 11-8 22-20)로 눌렀다.

신유빈은 1게임을 따내며 주도권을 잡았으나 2게임과 3게임을 내리 지며 탈락 위기에 처했다.

하지만 4게임을 이겨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고, 5게임까지 혈투 끝에 잡으면서 16강을 통과했다.

신유빈은 세계랭킹 4위 왕이디(중국)-세계 59위 엘리사베타 사마라(루마니아) 경기 승자와 8강에서 격돌한다.

신유빈 외에도 세계랭킹 25위 주천희(삼성생명)가 여자단식 16강전 출격을 앞두고 있다. 이번 대회 우승후보로 꼽히는 세계랭킹 2위 왕만위(중국)와 맞붙는다.

남자단식 8강에 오른 한국 선수는 없다. 마지막 희망이었던 세계랭킹 25위 안재현(한국거래소)은 세계랭킹 5위 펠릭스 르브렁(프랑스)에 1-3(9-11 5-11 11-7 9-11)으로 패하며 16강에서 탈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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