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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창원·반월시화 스마트산단 조성…2022년 10개"(1보)

등록 2019.02.20 08:3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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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혁신성장회의 겸 7차 경제장관회의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제203차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9.02.14.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제203차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9.02.14.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김진욱 기자 =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0일 "민·관 합동 산단(산업단지)혁신추진협의회에서 스마트 산단의 선도모델이 될 곳을 경상남도 창원과 경기 안산 반월시화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차 혁신성장전략회의 겸 제7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스마트 산단은 2022년까지 전국 10개로 확산해 제조업 경쟁력을 회복하고 지역경제 활력을 도모해나가겠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스마트 산단 프로젝트는 올해에만 2000억원 이상의 국비가 투입된다. 선도 스마트 산단으로 정해진 창원과 반월시화에는 ▲스마트공장 확산 및 제조데이터 공유·활용 ▲근로자 친화공간 조성 ▲신기술 테스트베드(Test-bed)화 및 첨단 인프라 구축 등을 지원한다.

이날 회의에는 홍 부총리를 포함해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최종구 금융위원장, 홍종학 벤처중소기업부 장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이개호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 차영환 국무조정실 제2차장, 박천규 환경부 차관, 윤종인 행정안전부 차관, 김양수 해양수산부 차관, 김대윤 핀테크협회장, 김봉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소장, 이성춘 기가코리아 단장, 박주봉 중소기업옴부즈만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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