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마을계획 확대동 모의학습…주민자치회 확대
【서울=뉴시스】서울 도봉구청. (사진=뉴시스 DB)
마을계획은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업중 마을사업 분야를 특화한 것이다. 주민이 주인이 되는 주민자치회의 전단계다.
구는 지난 2015년 3개동에서 마을계획을 처음으로 시작했다. 올해는 14개 전 동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 도봉형 마을계획을 추진하는 5개동은 쌍문2동, 쌍문3동, 쌍문4동, 창1동, 창3동 등이다.
마을계획 모의학습은 마을계획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준비단계다. 사업에 대한 이해와 과정을 함께 학습해 민·관이 서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협업과 소통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마을계획을 시작하는 5개동의 지역주민과 동장, 팀장, 담당자, 전문촉진자 등이다. 교육내용은 ▲도봉형 마을계획의 이해와 마을관련 정책 강의 ▲마을계획 사례발표 ▲마을계획 모의수행 등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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