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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지하주택 250가구에 침수방지시설 무료 지원

등록 2019.03.11 14:2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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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억 원 투입…시설점검 실시

【서울=뉴시스】서울 성동구 물막이판 설치 모습. 2019.03.11. (사진=성동구 제공)

【서울=뉴시스】서울 성동구 물막이판 설치 모습. 2019.03.11. (사진=성동구 제공)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여름철 저지대 지하 주택의 침수방지를 위해 역류방지기, 물막이판 등 침수방지시설를 무료로 설치 지원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올해 4억 원의 예산을 들여 침수피해가 우려되는 지하주택 250가구에 대해 침수방지시설(역류방지기, 물막이판 등)을 지원한다. 집중호우 시 하수 역류와 빗물유입 등으로 인한 지하주택의 침수피해를 예방할 계획이다.

또 이미 침수방지시설이 설치된 지하주택에 대해서 시설 점검을 실시한다. 잃어버려 없어지거나 파손된 시설은 우기 전 보수하고 평상시 주민 스스로 유지관리 할 수 있도록 관리매뉴얼을 만들어 배부할 계획이다.

지하주택 침수방지시설 설치 신청은 성동구청(치수과) 및 해당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서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치수과(02-2286-5797)로 문의하면 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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