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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일자리플러스센터' 구청사 1층으로 이전

등록 2019.03.12 17: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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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 접근성↑…민원여권과로 이전

【서울=뉴시스】서울 도봉구 일자리플러스센터 이전 모습. 2019.03.12. (사진=도봉구 제공)

【서울=뉴시스】서울 도봉구 일자리플러스센터 이전 모습. 2019.03.12. (사진=도봉구 제공)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지난 11일 구청사 3층에 위치했던 '도봉구 일자리플러스센터'를 1층 민원여권과로 이전했다고 12일 밝혔다.

구민이 더 쉽게 취업상담, 직업훈련사업 등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이전하게 됐다고 구는 설명했다.

도봉구 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는 주민들을 위한 취업·직업 상담 및 알선, 구인기업 발굴, 취업박람회 개최, 직업훈련사업 안내 등 종합적인 고용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센터에서는 ▲전문직업상담사의 1:1 심층 취업상담 ▲민간일자리 취업 유도 ▲지속적인 사후관리 등 취업지원 활동 ▲시민일자리설계사 운영을 통한 찾아가는 구직자·구인업체 발굴 ▲'도봉구 일자리카페'를 통한 청년취업 지원을 위한 현장 구직상담 ▲인근 자치구과 연계한 '2019 찾아가는 취업박람회' ▲센터에 등록된 구입업체와 희망구직자와의 '미니취업박람회'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도봉구 일자리플러스센터를 구청사 1층으로 이전함에 따라 주민들이 보다 편하게 직업관련 업무를 접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면서 "도봉구의 특색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일자리 많은 경제활력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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