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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제로페이 챌린지' 동참…가입률 51.3% 달성

등록 2019.03.07 15:5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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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4496업체 중 2307업체 가입

【서울=뉴시스】이동진 도봉구청장의 제로페이 결제 모습. 2019.03.07. (사진=도봉구 제공)

【서울=뉴시스】이동진 도봉구청장의 제로페이 결제 모습. 2019.03.07. (사진=도봉구 제공)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지난 5일 이동진 도봉구청장이 제로페이 결제 인증 릴레이 캠페인 '제로페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7일 밝혔다.

'제로페이 챌린지'는 제로페이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결제 인증 릴레이 캠페인이다. 제로페이 결제 모습을 촬영해 챌린지 내용과 함께 SNS에 인증하고 다음 챌린저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구청장은 이날 제로페이 가맹점을 찾아 제로페이로 결제하고, 가맹점주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듣기도 했다.

'제로페이'는 소상공인간편결제 시스템으로 소비자가 스마트폰으로 상점에 비치된 제로페이 QR코드를 촬영하면 소비자의 계좌에서 판매자의 계좌로 현금이 이체되는 방식이다.

현재 도봉구는 관내 소상공인 4496업체 가운데 2307업체가 제로페이 가맹점으로 가입을 완료한 상태다. 서울시의 제로페이 가입률 1차 목표인 50%를 넘은 51.3%를 달성했다.

이 구청장은 "제로페이 사용이 널리 확산되고 일반화돼 높은 수수료 등으로 힘들어하는 소상공인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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