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도봉구, '청년 네트워크 활동가' 모집…선착순 35명

등록 2019.03.06 16:15:4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서울 도봉구 청년공감스쿨 활동 모습. 2019.03.06. (사진=도봉구 제공)

【서울=뉴시스】서울 도봉구 청년공감스쿨 활동 모습. 2019.03.06. (사진=도봉구 제공)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청년들의 시각으로 바라본 지역의 다양한 현안에 대해 진단하고 대안을 제안받기 위해 '제3기 도봉구 청년 네트워크 활동가' 공개모집에 나선다.

6일 구에 따르면 2017년 제1기로 시작한 '도봉구 청년 네트워크'는 그동안 분과별 프로젝트 실행, 청년정책 포럼, 청년정책 간담회 개최 등을 통해 청년이 주체가 돼 지역의 젊은 의견을 모으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3기에서는 기존 활동을 포함해 ▲청년 네트워크 활동 홍보 및 정책 의견 수렴 위한 청년정책 버스킹 ▲포럼 및 전시회, 간담회 등이 진행된다.

구는 지역 청년 활동가로 구성된 '운영위원회'를 중심으로 청년의 요구에 맞춰 모집부터 다양한 청년 행사를 기획·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도봉구에 주민등록을 둔 청년, 구 소재 대학에서 수학했거나 수학 중인 청년, 구 소재 청년단체 등에서 활동하는 청년 등 19세부터 39세까지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22일까지 인터넷 홈페이지(http://bit.ly/2019도봉구청년네트워크)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구는 총 3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인원은 30일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발대식과 청년 공감스쿨을 운영한다. 4월부터 9월까지 분과별 프로젝트 등을 실행할 계획이다.

구는 '청년 네트워크 활동가' 지원을 위해 소정의 활동비, 행사 참여시 자원봉사활동 인증, 소모임 참석률 50% 이상 달성시 수료증 지급 등의 특전도 제공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