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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세곡동 경로당 23곳 대상 무료 진료

등록 2019.03.28 14: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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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울 강남구청.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서울 강남구청.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세곡동 경로당 23곳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에 나선다.

구는 지난 27일 자생한방병원과 세곡동 어르신 무료 진료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서울시 통계에 따르면 강남구 내 65세 이상 고령 인구는 6만7000여명이다. 이 가운데 세곡동에 가장 많은 5700여명이 거주하고 있다.

의료진은 보건소와 자생한방병원 소속 의사·간호사 4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27일 오후 2시 LH강남 3단지 아파트 경로당을 시작으로 23곳을 순차적으로 진료한다. 진료시간은 매월 2·4째주 목요일 오후 2~5시다. 경로당 이용 어르신은 물론 장애인과 저소득층도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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