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영유아를 위한 어린이날 행사 개최

즐거운 놀이공원, 신나는 체험놀이터, 맛있는 음식마당

【서울=뉴시스】 은평구 어린이날 사진. 2019.05.01. (사진=은평구 제공)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제97회 어린이날을 맞아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은평구청 광장에서 '2019. 제8회 은평 영유아를 위한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놀이공원에는 미니레일기차, 에어바운스, 바이킹, 회전목마 등이 운영된다.신나는 체험놀이터에는 비눗방울 체험, 페이스페인팅, 가방 만들기 등이 준비된다.맛있는 음식마당은 영유아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간식류를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구는 많은 영유아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오전(10시~오후 1시)과 오후(2시~5시)로 나누어 놀이공원을 운영한다.안전운영을 위한 놀이기구 점검시간(오후 1시~2시)에는 태권도 공연이 열린다.

다양한 인형 캐릭터들과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사진촬영장도 운영된다.참여하고자 하는 영유아가족은 행사 당일 현장 접수해 이용하면 된다.

은평구 보육지원과(02-351-7102~7105)로 문의하면 된다.

보육지원과 관계자는 "영유아 전용 어린이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아동에 비해 상대적으로 놀이공간이 부족한 취학 전 영유아의 놀 권리를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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