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서서울 이야기' 운영…지역 역사 이해하자
【서울=뉴시스】서울 은평구청. (사진=뉴시스 DB)
서서울은 은평·서대문·마포 지역을 이르는 말이다. 조선시대부터 일제강점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서울의 관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한반도 통일에 대해 세계적 관심이 집중됨에 따라 통일의 관문으로서 그 위상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내가 살고 있는 동네 역사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이 대상이다. '조선시대의 서서울 이야기', '은평구 내 답사', '근대-현대 서서울', '서대문 내 답사' 등의 주제로 은평구평생학습관에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구는 역사 속 상징적 의미를 담은 장소를 방문하고 이론 수업을 통해 지역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을 높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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