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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사업 2곳 선정

등록 2019.05.02 13: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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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 응모과제 선정, 3년 간 국비 총 160억원 확보

강원도청 전경. (사진=강원도청 제공)

강원도청 전경. (사진=강원도청 제공)


【춘천=뉴시스】한윤식 기자 = 강원도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역산업거점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 공모사업에 2개 과제가 선정됐다.

2일 강원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역산업거점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사업 공모사업에 춘천시의 ‘체외진단 산업화 플랫폼 구축사업’과 철원군 ‘나노소재 기반연계 플랫폼 사업’ 등 2개 응모과제가 최종 선정됐다.

춘천시의 ‘체외진단 산업화 플랫폼 구축사업’은 체외진단 C&BD 지원센터를 건립, 공용 연구·분석장비 구축 및 플랫폼 활용지원, 국내·외 신시장 판로개척을 지원한다.

특히, 품질·인허가 전문인력 양성 등 체외진단산업 생태계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국비 100억원, 지방비 190억원 등 총 290억원이 투입된다.

철원군 ‘나노소재 기반연계 플랫폼 사업’은 퀀텀닷 디스플레이, 퀀텀닷 신조명(식물조명), 퀀텀닷 바이오센터(바이오진단센서 등) 나노소재 산업육성 고도화를 위해 지원하게 되며 국비 60억원 등 총 96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최정집 경제진흥국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도내 기업의 혁신역량 강화는 물론, 지역산업의 경쟁력 향상, 나아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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