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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서울 낮 최고 27도…미세먼지는 주의

등록 2019.05.05 0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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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미세먼지 농도 높다 오후 다소 낮아져

평년보다 기온 1~4도 높아…일교차 15도↑

6일 미세먼지 양호…더위도 한풀 꺾여

【서울=뉴시스】이윤청 기자 = 2019.05.04. radiohead@newsis.com

【서울=뉴시스】이윤청 기자 = 2019.05.0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안채원 기자 = 연휴 둘째날이자 어린이날인 5일 전국 대부분 미세먼지는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기온은 평년보다 높아 전날에 이어 초여름 날씨가 계속되겠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날 "미세먼지 농도가 수도권·강원영서·충청권·광주·전북·부산·대구·울산·경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오전에는 대기 정체로 국내·외 미세먼지가 축적돼 대부분 지역에서 농도가 높겠고, 오후에 대기확산이 원활해 농도가 다소 낮아지겠다. 다만 밤에는 국외 유입의 영향으로 중서부지역에서 농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기온은 평년보다 1~4도 높은 가운데, 낮과 밤의 일교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겠다.

주요 도시 아침 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4도, 수원 11도, 춘천 11도, 강릉 16도, 청주 15도, 대전 13도, 전주 14도, 광주 14도, 대구 14도, 부산 16도, 제주 16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3도, 수원 27도, 춘천 27도, 강릉 26도, 청주 27도, 대전 27도, 전주 26도, 광주 27도, 대구 28도, 부산 23도, 제주 23도다.

전국은 맑다가 오후부터 가끔 구름이 많아지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연휴 마지막날인 6일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 '보통' 수준으로 회복되겠다. 때이른 더위도 한풀 꺾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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