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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 당정청 4일 개최…소재·부품 경쟁력 강화 방안 논의

등록 2019.08.01 17:4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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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규제 따른 경쟁력 강화 대책 마련

【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지난달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등을 안건으로 열린 고위 당정청 협의회에서 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이낙연 국무총리,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2019.07.03.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지난달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등을 안건으로 열린 고위 당정청 협의회에서 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이낙연 국무총리,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한주홍 기자 =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오는 4일 오후 국회에서 고위 당정 협의회를 열고 일본의 대한(對韓) 수출 규제 조치에 따른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당정청은 일본의 수출 규제 이후 우리 소재·부품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기술 자립의 중요성이 커진 만큼 이를 위한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는 당 경제침략대책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최재성 의원과 소재·부품·산업 발전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정세균 의원도 참석한다. 또 관계 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도 참석해 머리를 맞댄다.

회의에는 이해찬 대표를 비롯해 이인영 원내대표, 윤호중 사무총장, 조정식 정책위의장 등이 참석하며 이낙연 국무총리,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유영민 과기부·성윤모 산업부·박영선 중기부 장관 등 정부 관계자,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김상조 정책실장, 강기정 정무수석, 이호승 경제수석 등 청와대 관계자가 자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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