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 당정청 4일 개최…소재·부품 경쟁력 강화 방안 논의
日 규제 따른 경쟁력 강화 대책 마련
【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지난달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등을 안건으로 열린 고위 당정청 협의회에서 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이낙연 국무총리,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당정청은 일본의 수출 규제 이후 우리 소재·부품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기술 자립의 중요성이 커진 만큼 이를 위한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는 당 경제침략대책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최재성 의원과 소재·부품·산업 발전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정세균 의원도 참석한다. 또 관계 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도 참석해 머리를 맞댄다.
회의에는 이해찬 대표를 비롯해 이인영 원내대표, 윤호중 사무총장, 조정식 정책위의장 등이 참석하며 이낙연 국무총리,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유영민 과기부·성윤모 산업부·박영선 중기부 장관 등 정부 관계자,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김상조 정책실장, 강기정 정무수석, 이호승 경제수석 등 청와대 관계자가 자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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