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진안소식]군, 찾아가는 직장 이동금연 클리닉 운영 등

등록 2019.08.15 10:52:4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진안=뉴시스】한훈 기자 = 전북 진안군청 전경.(사진= 진안군 제공) photo@newsis.com

【진안=뉴시스】한훈 기자 = 전북 진안군청 전경.(사진= 진안군 제공) [email protected]

【진안=뉴시스】한훈 기자 = 전북 진안보건소는 오는 12월까지 직장인의 금연을 유도하고자 '찾아가는 직장 이동금연  클리닉'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찾아가는 직장 이동금연 클리닉은 매주 금요일 보건소 금연 상담사의 방문으로 진행된다. 상담사는 흡연자를 대상으로 흡연측정기(CO측정기) 또는 코티닌 소변검사를 통해 흡연 정도를 파악한다.
 
이를 근거로 흡연자에 따라 니코틴 패치, 니코틴 껌 등을 배부한다. 금연 욕구 조절과 금단증상에 대한 반응 및 대처방안 등도 교육한다.
 
특히 비흡연자의 간접흡연 폐해 등을 알려 직장 내 금연을 유도한다. 보건소는 앞으로 공공기관과 군부대, 민간기업 등을 방문해 이동금연 클리닉을 이어간다.
 
◇진안자율자율방재단, 폭염 피해 예방 앞장

전북 진안군 지역자율방재단이 무더위쉼터를 점검하고 주민들에게 얼음 생수를 나눠주는 등 폭염으로부터 주민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15일 진안군에 따르면 지난 14일 지역자율방재단원 40여명은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에어컨 및 선풍기 등 냉방시설을 점검했다.
 
무더위에 지친 군민들에게 500㎖ 얼음생수 2000개를 무료로 제공했다. 또 무더위쉼터에서 무더위 행동요령을 안내했다.
 
폭염 시 야외활동을 줄이고 물을 많이 섭취함으로써 폭염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부득이 한 외출 시 양산과 물병 등 필요 물품이나 준비사항을 안내해 온열 질환 예방방법을 알렸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