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장관 "김포요양병원 인명구조 총력" 긴급지시…소방청장 급파
소방당국, 대응 1단계 발령했다가 해제…사망 1명·부상 12명
이날 오전 9시3분께 김포요양병원에서 불이 나 50여분 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20여분 만에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소방관 114명과 장비 46대를 투입해 진화 잔업을 벌였다. 대응 1단계는 관할 소방서의 인력과 장비로 대응하는 단계다.
이 불로 현재까지 1명이 숨지고 12명이 다친 것으로 확인됐다. 부상자 중 2명은 중상자다. 해당 병원에는 환자 130여 명이 입원하고 있었고, 미처 대피하지 못한 인원이 있는지를 추가 수색 중이다.
정문호 소방청장은 현장으로 급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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