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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불조심어린이마당 대상에 경남 죽림초교

등록 2019.10.17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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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화재보험協, 내일 시상식…18학급 481명에 상장

【세종=뉴시스】 지난해 개최된 '제18회 불조심 어린이마당' 행사 모습. 2019.10.17. (사진= 소방청 제공)

【세종=뉴시스】 지난해 개최된 '제18회 불조심 어린이마당' 행사 모습. 2019.10.17. (사진= 소방청 제공)

【세종=뉴시스】  올해의 '불조심 어린이마당'대상은 경남 죽림초교에 돌아갔다.

소방청과 한국화재보험협회는 오는 18일 서울 여의도 협회 대강당에서 제19회 불조심 어린이마당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불조심 습관을 심어주기 위해 1997년시작돼 올해로 19회째를 맞는다. 전국 초등학교 5학년 학급을 대상으로 한다. 그간 9163학급 26만2507명의 어린이가 참가했다. 

올해는 전국 710학급 1만8547명이 응모했으며, 시·도별 예선을 거쳐 최우수 성적을 낸 18학급 481명이 본선에 올랐다.

이 가운데 광주 서일초교와 세종 도담초교, 제주 한라초교는 2년 연속 본선에 진출했다.

지난달 25일 치른 본선에서 대상(1위)은 경남 죽림초교 5학년 3반이 차지했다. 본선에 오른 18학급 모두 순위에 따라 상장과 총 235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장거래 소방청 119생활안전과장은 "어린이들이 평소에 좋은 안전 습관과 지식을 익힐 수 있도록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계속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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